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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카니발 11인승 구매해도 괜찮을까? feat. 타다 카니발

셋째가 태어나서(카시트 3개) 카니발 중고 매물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카니발 중고를  찾고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카니발 신차 가격은  무척이나 비싸거든요 ㅜ.ㅜ

 

 


카니발 11인승을 고민하기 전에
7인승 9인승 11인승 좌석 비교 글
먼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카니발 7인승 9인승 11인승 좌석 비교

카니발 구매 시 7인승, 9인승, 11인승 중이 어떤 모델을 사야할지 가장 먼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각 모델마다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하죠. ​ ​ 7인승은 흔히 리무진 버전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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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유가 되시는 분은

곧 나올 신형 카니발을

기다리시는게 현명합니다.

 

 

신형 카니발 풀체인지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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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가격도 공개되었습니다.

 

 

 

신형 카니발 가격 공개

풀체인지 신형 카니발 가격!!! 카탈로그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3.5 모델 스마스트림 디젤 2.2 모델 2가지로 먼저 출시합니다. 트림별 기본가는 가솔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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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항상 타는 가족 5명(부부, 아이셋)
추가로 장인어른, 장모님.
총 7명이 한 번에 이동할 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카니발 9인승은 탈락입니다.

3열까지(2-2-2) 6명이 타고 
4열을 올리면 짐 칸이 없습니다.

7인승 11인승 중에 골라야 합니다.
그런데 7인승은 비싸서 탈락되었습니다.


무사고라면
2015년 7인승 올뉴카니발 주행 10만km 
약 2천만원 선 입니다.

유사고라면 주행거리가 2-3만km 적고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11인승을 보실까요?


주행거리는 
짧으면 6만~7만km, 길면 10만km 정도의
더뉴카니발(18-19년식)이 2천만원 내외입니다.

 


흔히 논쟁거리가 되는 이슈입니다.

1. 주행거리 짧은것이 좋다!
2. 연식이 최근이 좋다!

저는 최근 연식이 차량이 
무조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11인승이 7인승의 안락함에 
따라갈 수 는 없습니다.

다만 연식이 짧아 
내외관이 닳은 흔적이 적고
들어갈 옵션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현재 11인승 중고 카니발은 
거의 다 타다 차량입니다.

앱에서 일반 유저들에게도
이미 100대를 팔았지만

약 1500대 가까운 타다 카니발 차량이
중개 업체를 통해서 
경매 시장에 풀리고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다 풀면 시장 가격에
영향을 있어 주 마다 조금 조금 풀고 있습니다.

업자들 분들의 얘기는
싸게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마저 중고차 업체들끼리 경쟁으로
30만원, 50만원 정도 수익을 보고
치열하게 낙찰된다고 합니다.

이런 차량들이 상품화 과정을 거쳐
약 1700만원 ~ 2000만원 초반까지 
일반 고객들에게 판매가 됩니다.

 


타다는 11인승 깡통 디럭스가 아니라 
2018년형 프레스티지 모델입니다.

전방주차보조

루프랙

18인치 타이어, LED

운전석 동승석 통풍 & 파워시트

2열 히티드시트

오토 슬라이딩 도어

2-3열 수동 썬커튼

하이패스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열선 핸들

USB 단자들

 



최근 연식이라서 디럭스 등급에도 
꽤 많은 옵션이 있지만

프레스티지 등급에는 
정말 있을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타다 서비스의 특성상
항상 2-3열에 고객이
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좌석의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타다 카니발 11인승은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뉴 카니발 11인승의
장단점을 정리 했습니다.
(올뉴카니발 7인승 대비)

장점
1. 버스 전용 차로 가능(6인 이상 탑승시)
2. 중고 가격이 싸다.
3. 8인까지 커버 가능(어른6+아이2+짐칸)
4. 저렴한 자동차세 연 65,000원 
(2015년식 7인승 57만원)
5. 자동 8단 미션(올뉴카니발은 6단)
6. 2015년식 7인승 대비 옵션 꿀리지 않음

단점
1. 안락함은 7인승에 비교 안됨.
2. 승합 차량이라서 110km 속도 제한
3. 승합은 1종 보통 면허만 운전가능
4. 승합 보험 경력이 없으므로 보험료 상승
지금 승용이 32만원 정도인데 승합은 75만원
승합 경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니
몇 년 무사고로 지내면 다시 승용처럼 싸짐.

승합 자동차 검사는
출고 8년 이내는 1년에 한 번
이후에는 6개월마다 한번 입니다.

연식이 짧은 차량은 적용되지 않아
귀찮은게 없으니
이건 단점에서 패스 했습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의 장점이라면 타다발 11인 더뉴카니발도
꽤 괞찮은 선택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2천만원으로
주행 거리는 좀 있지만
깨끗한 카니발을 구매할 수 있는게
정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금차는 더 구리거든요.
주행거리도 16만km를 넘었습니다.



또 3자녀라 차량가 약 2800만원 정도까지는
자동차세 약 200만원 이하인데
전액 감면 되어
취등록세가 0원입니다.

그 이상되면 취등록세 15% 내야하고요.

 



다음 글에서는
같은 구매선 상에 있는

혼다 오딧세이, 도요타 시에나 중고 차량의
가격대, 유지 비용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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