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꼭 가보세요!!!
반드시 가야합니다!!!
서울의 절반 가격에 입에 살살 녹는 한우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너무 정신 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식당 홈페이지에서 TV에 나온 사진 긁어서 넣었습니다.
가격이 싼 이유는 직영입니다. 직영!!!
사랑말 한우영농조합원과 홍천 한우 농가의 소만을 판매해요.
흔히 말하는 로컬식당입니다. 관광객만 가는게 아니에요.
홍천 지역민도 엄청 가는 곳 입니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30
영업 시간
오전 10:30 ~ 오후 9:30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식당에 가시면 앞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뒤 쪽에도 넓직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낮 12시 30분쯤에 도착을 했었는데요. 헐... 만석이에요....
왼쪽 건물은 정육점입니다. 거기서 원하시는 고기를 사서 오른쪽 건물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구워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부위, 저렴한 가격. 심지어 드라이에이징 된 고기도 팝니다.
고기가 항상 구비 되어 있는게 아니라 나오는대로 진열해서 팝니다.
잘 보고 그 날 최선을 택하세요.
평소에도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등심 같은 부위는 거르시고
1+ 등급 이상의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갈비살 추천 드립니다.
약간 살코기를 원하시면 부채살도 추천 드립니다.
한 점 입에 들어가는 순간 같이 간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게 될 것 입니다.
이번에 들렀을 때는
1+ 등급 안창살 350g 약 4.5만원, 1 등급 부채살 330g 약 3.4만원
총 고기 7.9만원, 상 차림비 1.8만 도합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어른 2 + 아이 2(10살, 6살)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먹었으면 총 22만원 예상합니다.
제가 만약 가족들과 홍천을 지나간다 무조건 100% 들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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